[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4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윤석영(24·퀸스파크레인저스)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윤석영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윤석영에 "열심히 싸웠다"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지난 달 19일 리버풀과의 8라운드에서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첫 데뷔전을 치른 윤석영은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주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QPR은 맨시티를 상대로 2-2로 비겼다. QPR은 1-1로 맞서던 후반 31분 상대 자책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 했으나 아게로에게 이날 두 번째 실점을 했다.
QPR은 승점 8으로 19위를 유지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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