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소속사 식구 정다경을 위해 일일 축구코치로 나섰다.
23일 정다경은 자신의 SNS에 "#축구잘하는호중오빠 따라 #휴일에는 축구중"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김호중에게 축구 특훈을 받고 있는 정다경 모습이 담겨있다. 김호중은 양손으로 열띤 설명을 하고 있고, 그 옆에선 정다경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축구공을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선 힘차게 슈팅 중인 정다경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뽐내고 있다.
정다경은 13일 앨범 새 싱글 '가라 그래'를 발매했다.
김호중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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