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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4경기 연속 풀타임…QPR은 2-2 무승부
작성 : 2014년 11월 09일(일) 07:43

윤석영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윤석영(24·퀸즈파크레인저스)이 4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주전 자리를 점점 굳혔다.

윤석영은 9일 오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윤석영은 공격에도 가담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지난 달 19일 리버풀과의 8라운드에서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첫 데뷔전을 치른 윤석영은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하했다.

QPR은 맨시티와 2-2로 비겼다. 전반 21분 찰리 오스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11분 뒤 맨시티 세르히로 아구에로에게 동점골을 내준 QPR은 후반 31분 상대 자책골로 행운의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7분 뒤 아구에로에 다시 한 번 골문을 내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QPR은 2승2무7패(승점 8)로 19위를 유지했다. 강등권(18~20위)을 벗어나지 못했다. 맨시티는 6승3무2패(승점 21)로 3위를 유지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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