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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WC 최종예선 시리아전 2월 1일 두바이서 치른다
작성 : 2022년 01월 21일(금) 12:17

파울루 벤투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1일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시리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한국과 시리아의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일정에 따르면 벤투호는 다음 달 1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중립 지역인 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격돌한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은 9일부터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5일에는 아이슬란드를 5-1로 대파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한국은 21일 몰도바와 평가전을 치른 뒤 25일 레바논으로 이동해 27일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른다. 이후 UAE 두바이로 이동해 다음 달 1일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을 가진다.

4승 2무(승점 14점)로 이란(5승 1무·승점 16점)에 이어 A조 2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1승 3무 2패(승점 6점)로 3위에 위치한 UAE와의 격차가 넉넉해 레바논만 꺾어도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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