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의 비엠(BM)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신보와 함께 솔로로 컴백한다.

비엠은 오늘(21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글 ‘LOST IN EUPHORIA(로스트 인 유포리아)’를 발매한다.

프로젝트 싱글 타이틀곡 ‘LIE(LOST IN EUPHORIA)’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편이 돼주겠다는 강한 다짐을 담은 곡이다.

비엠 측에 따르면 ‘LIE’의 원래 제목은 앨범명인 ‘LOST IN EUPHORIA’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연기하던 비엠이 노래 속 약속들이 결국 모두 거짓말이 돼버린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제목을 ‘LIE(거짓말)’로 줄이기로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비엠의 프로젝트 싱글 앨범 발표는 지난해 7월 발매된 디지털 트리플 싱글 ‘THE FIRST STATEMENT(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여러 새로운 시도가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어떤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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