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왕지원이 발레리노 박종석과 화촉을 밝힌다.
20일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왕지원이 2월 6일 서울 모처에서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박종석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다. 발레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왕지원은 영국 로열 발레 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거친 뒤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박종석 역시 미국 워싱턴 발레단, 미국 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왕지원은 스튜디오지니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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