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예비신랑인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소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조유민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연과 조유민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살짝 미소를 머금은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소연은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드리고 축복해주신 팬분들께 좋은 모습, 소식들로 보답드릴게요. 제가 이런 사진을 올리게 될 줄이야. 저도 지금 적응이... 모두 잘 자요"라고 감사를 전했다.
앞서 소연은 열애 소식을 건너뛴 깜짝 결혼 발표로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소연과 조유민은 3년 열애 끝에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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