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라스' 정영주와 가비가 닮은꼴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우린 월드 스타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댄서 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시작하자마자 가비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지인들이 '설마 너냐' '살은 왜 저렇게 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닮은꼴 연예인을 나열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엔 제시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 그 다음에 문가비, 가비를 닮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가비 역시 "정영주와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제 남자친구도 닮았다는 걸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국적인 외모를 뽐내는 정영주는 "남미, 중남미, 하와이 쪽 사람으로 오해를 받는다"며 "하와이에 다니면 제일 많이 오해를 받는다. 코로나19 사태 전 하와이에 갔을 때는 원주민이 저한테 계속 말을 걸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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