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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이', 2월 응원 상영회 연장…뜨거운 열기
작성 : 2022년 01월 19일(수) 18:37

태일이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태일이'가 응원 상영회로 관객들을 만난다.

5일부터 진행된 응원 상영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 영화 '태일이'(감독 홍준표·제작 명필름)가 2월에도 응원 상영회를 이어간다.

'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응원 상영회는 제작자부터 '태일이' 1970인 제작위원들이 직접 티켓을 구매하고 관객들을 초대해 영화 관람과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코로나19로 극장가에 발걸음이 멀어진 지금, '태일이'를 보지 못한 관객들과 영화를 나누고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1월부터 진행된 응원 상영회가 관격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월에도 응원 상영회를 연장하게 됐다. 2월 응원 상영회에는 제작자 명필름 심재명 대표, 이은 대표, 전태일재단 이수호 이사장, 질라라비 양기환 대표와 홍준표 감독, 영화 속 종우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강태우, '태일이' 1970인 제작위원 송경 시인이 참여한다. 또한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 시네마6411 최낙용 대표,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김규항 대표 등 각 분야의 인사들도 함께한다.

'태일이'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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