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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써니힐 미성, 주류 회사 재직 중 "술친구는 코타"
작성 : 2022년 01월 19일(수) 13:54

써니힐 코타 빛나 미성 주비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희' 써니힐 멤버들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에 소환돼 화제를 모은 써니힐 미성, 빛나, 주비, 코타가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 근황을 전했다. 리더 빛나는 "승마장에서 일하고 있다. 기업 사내 카페에서 일하다가 밑에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승마장 사장님이 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DJ 김신영이 빛나에게 "작년에 결혼하셨다고 들었다"고 축하하자 빛나는 "멤버들 모두 결혼식에 왔다. 역시 의리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주류회사에 재직 중인 미성은 "연차 쓰고 왔다"며 "술을 밥보다 많이 먹진 않지만 맥주는 많이 마신다. 써니힐 숙소 시절에 냉장고에는 항상 맥주가 꽉 차있었다"고 털어놨다.

DJ 김신영이 "주로 누구랑 마시냐"고 묻자 미성은 "코타"라고 말했다. 하지만 코타는 즉시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하는 모습으로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틱 소속사 보컬 선생님으로 활동 중인 코타는 "3월부터 연성대학교 겸임 교수로도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김은영이란 본명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주비는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구교환을 꼽았다.

주비는 "독립영화 하실 때부터 봤다. 갑자기 잘 된 게 아니다 꾸준히 쌓아오신거 잘 안다. 유튜브도 구독하고 있다. 기회가 되면 꼭 같이 하고 싶다"고 영상편지를 보내며 팬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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