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제272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한다.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참여로 제니의 기념일이었던 18일 단 하루 만에 최애돌 투표수 5682만7810표를 받아 이루어 낸 성과다.
18일 제니가 태어난 지 9500일을 맞아 팬덤 블링크의 화력이 한 데 모였다. 제니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블링크는 각종 SNS에 메시지를 남기며 투표에 참여해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제니는 지난 2021년 10월, 탄생 9400일을 맞이했을 때에도 팬들의 투표 덕분에 ‘최애돌’ 제218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제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3억300만 원에 달한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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