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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2014]신작 슈팅게임 '오버워치' 첫 선
작성 : 2014년 11월 08일(토) 09:22

블리즈컨 2014에서 신작 슈팅게임 '오버워치'가 공개됐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8일(한국시간) 블리즈컨 2014를 통해 신작 슈팅게임 '오버워치' 공개했다.

블리즈컨 2014를 통해 처음 소개된 '오버워치'는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펼쳐지는 팀기반 슈팅게임이다.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펼치게 된다.

'오버워치'에서는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해 자신만의 특유의 능력과 궁극기를 전투에 활용한다. 블리즈컨 2014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12명이며, 추후 더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오버워치'에서 전 세계를 무대로 목표 기반의 6대6 전투가 펼쳐wls다. 모든 전장은 각 캐릭터들의 특수한 능력이 부각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각 팀은 임무 완수를 목표로 전투를 펼친다

한편 이번 블리즈컨 2014에서는 '오버 워치' 외에도 '스타크래프트2 : 공허의 유산'과 '하스스톤'의 새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이 새로 공개됐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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