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제이비(JAY B)가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기부했다.

최근 제이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북부지역본부)을 통해 고양시에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양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5천만원을 전달했다.

제이비는 "팬들의 사랑이 모여 큰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고양 특례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성금 전달식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특히 제이비는 지난해 12월에도 초록우산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는 등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제이비는 지난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제작한 머천다이즈(MD)와 def 리프리젠트 판매 수익금을 후원하며 누적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 및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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