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근철이 아이유의 영어 스승이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168화에 개그맨 김영철, 스타들의 영어선생님 이근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근철은 제자 김영철에 대해 "밤 12시에도 전화가 오더라. 지칠 정도로 하지만 그래도 너무 열심히 하니까 뭐라 할 수가 없었다. 현재 김영철의 영어는 99% 김영철이 완성했다"고 극찬했다.
송은이는 "제자가 김영철 외에 또 누가 있냐"고 물었다.
이근철은 "웬만한 기간 동안 배웠던 가수도 있다"며 아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본인이 원래 영어를 잘했다. 영어 공부 목적을 알고 싶었다. 영어로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 실제로 콘서트를 하는 것처럼 시뮬레이션을 하고 저는 중간중간 확"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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