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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21' 조이현 "데뷔 5년 차, 주변에 좋은 사람이고 싶어"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2년 01월 18일(화) 16:18

조이현 / 사진=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학교 2021' 배우 조이현이 주변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조이현은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종영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이현은 '학교 2021'에서 목수를 꿈꾸는 열정적인 청춘 진지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어느덧 데뷔 5년 차. '슬기로운 의사생활' '변신' '계약 우정'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만난 조이현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책임을 느끼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촬영하고 나서 드라마 방송 이후 장기 기증 사례가 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드라마 영화, 연기가 갖고 있는 힘이 크다는 걸 실감했다. 그래서 제 분량과 배역들이 늘어갈수록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는 책임감이 든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그는 "거창하게 좋은 사람이라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우선 좋은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기도 했다"며 "작품이 끝나고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등등 언니 오빠들에게 미안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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