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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신세령 "곡 없어 가수로 인정 못받아, 이젠 호프집에 사진 걸어" [TV캡처]
작성 : 2022년 01월 18일(화) 07:50

인간극장 신세령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간극장' 신세령이 자신이 운영 중인 호프집을 꾸미게 된 이유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굳세어라 신세령' 2부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 겸 호프집 사장 신세령과 그의 가족들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세령은 자신이 운영 중인 호프집에 도착해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제가 해야 편하다. 직원들한테 시키면 미안하다"고 말했다.

특히 호프집 벽면엔 신세령의 사진부터 플래카드가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신세령은 "제 곡이 없을 땐 가수라고 인정을 안 해줘서 차마 사진을 못 걸었다. 이젠 제 사진을 걸고 싶어서 다 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리 봐도 신세령, 저리 봐도 신세령. 제 가게니까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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