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피의 게임' 최종 1인의 우승자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최연승, 박지민, 이태균, 송서현이 파이널 매치에 올라 우승을 위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파이널 대결을 앞두고 각성 모드에 돌입한 최연승, 이태균, 박지민, 송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또 다른 조력자가 등장했다.
조력자의 등장에 네 사람은 놀라워하는 동시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파이널전에서는 최후 4인의 열흘간의 투표 기록을 모두 공개하는 잔인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를 지켜보던 5MC들도 "이건 거의 공개처형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다. 파이널 매치를 앞두고 열흘간의 투표 기록을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 또한 조력자의 등장과 함께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자들의 파이널 매치를 볼 수 있는 '피의 게임'은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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