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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새벽 3시에 팬송 작사해, 팬들 편지 읽으며 작업"
작성 : 2022년 01월 17일(월) 17:12

최예나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작사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최예나의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SMiLEY)'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ˣ‿ˣ (SMiLEY)'는 최예나의 행복 에너지와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SMILEY(스마일리)(feat.BIBI)'를 비롯해 평소 팬에 대한 진심과 사랑을 담은 수록곡 '비포 애니원 엘스(Before Anyone Else)'와 날 힘들게 한 사람과 '헤이터(HATER)'들에게 빌어먹을 행운을 빌어주는 메시지를 표현한 '럭 투 유(LxxK 2 U)', 한 소녀의 친구를 향한 우정과 귀여운 질투를 극적으로 표현한 '프리티 보이즈(PRETTY BOYS)', 지루한 일상에서 여행을 떠날때 함께하는 누군가와 느끼는 디테일한 감정들을 담은 '베케이(VACAY)'가 수록됐다.

최예나는 "힙합, 팝, 록, 어쿠스틱, 알앤비,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취향껏 골라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보컬뿐만 아니라 랩 실력까지 들으실 수 있는 앨범이다. 예나 그 자체를 담은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 네 곡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팬송 같은 경우에는 새벽 3시 정도 감수성이 풍부하게 젖었을 타이밍이 있다. 팬분들이 주신 편지를 읽어보면서 '이런 마음이구나' 답장하는 느낌으로 가사를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노래 들을 때도 영감이 떠오를 때가 있어서 메모장에 적어놨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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