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복면가왕' 겨울아이가 169대 가왕이 됐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향해 달리는 겨울아이의 가왕 방어전 무대와 그를 막아설 강력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겨울아이는 커튼콜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3연승을 거머쥐었다. 겨울아이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커튼콜의 정체는 '밤하늘의 별을'의 원곡자인 히키였다. 히키는 자신을 "구 노누, 현 히키"라고 소개했다.
또한 히키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강생 중에 여자친구 출신 (은하·유주·엄지), 빅스, BTS 진과 뷔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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