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복면가왕' 얼음공주는 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을 향해 달리는 겨울아이의 가왕 방어전 무대와 그를 막아설 강력한 도전자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국화빵은 얼음공주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우승했다. 아쉽게 도전을 마무리하게 된 얼음공주의 정체는 김은정이었다.
김은정은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쥬얼리 계약이 끝난 후 작사가로 활동을 했다"며 "태연, 강다니엘, 현아, 김현철 앨범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은정의 결혼 소식도 전해졌다. 김성주는 "김은정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다. '복면가왕'이 방송되고 있는 오늘(16일)이 결혼식 당일"이라고 언급했다.
김은정은 "되게 떨리다. 새로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으면 좋겠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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