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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사우샘프턴에 3-1 완승…황희찬 결장
작성 : 2022년 01월 16일(일) 09:26

아다마 트라오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울버햄튼이 사우샘프턴을 완파했다.

울버햄튼은 16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9승4무7패(승점 31)를 기록한 울버햄튼은 리그 8위에 자리했다. 반면 사우샘프턴은 5승9무7패(승점 24)로 12위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부상으로 인해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전반 36분 라이안 아이트 누리가 얻은 페널티킥을 라울 히메네즈가 성공시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14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코너 코디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끌려가던 사우샘프턴은 후반 28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이후 1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승기를 굳혔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추가롤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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