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기리보이가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기리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요즘 MZ세대들, 특히 여성 팬들이 너무 좋아하는 래퍼"라고 기리보이를 소개했다. 기리보이는 '인기를 체감하나'는 질문에 "공연할 때는 좀 느끼는데 요즘엔 집에만 있으니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월마다 음원을 내는 기리보이는 '힙합계의 윤종신'이라는 별명에 "하루가 24시간이지 않나. 한달에 3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하다. 보통 음악하는 사람들이 좋은 곡은 빨리 나온다. 30분에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리보이는 저작권료에 대해 "제일 많았던 때에는 억단위였던 적도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리보이는 "저작권 통장은 어머니가, 공연 음원 수익은 아버지가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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