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전참시' 이다해 "엄마가 남자친구 세븐 너무 예뻐해" [TV캡처]
작성 : 2022년 01월 16일(일) 01:01

이다해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다해가 세븐과 엄마의 첫 만남을 회사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다해와 세븐이 동반 출염했다.

이다해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우리 엄마가 남자친구를 너무 예뻐 한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다. 처음에 연애할 때 마음 고생을 좀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좋아하는데 만난 지 한 달 만에 어머니 뵙고 싶다고 하더라. 얘기를 했더니 엄마가 좀 있다가 만나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더 적극적으로 나왔다. 엄마가 나이가 드니까 시술을 했는데 그 얘기를 했더니 선글라스 끼면 되겠네 하더라"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집에 양손 가득 과일이랑 들고 왔다. 엄마가 차린 음식을 먹다가 '어머니 되게 맛있는데요? 어머니, 합격' 하더라. 그날 이후 친해졌다. 지금은 팬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이 사람과 오래 갈 수 있는 원동력도 가족인 것 같다. 최동욱 씨 가족을 만났더니 가족이 너무 좋더라. 우리가 고비였을 때도 좋은 분들을 못 만날 것 같아서 더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