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이 조규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친선전에서 전반 14분 조규성의 선제골로 1-0을 만들었다.
조규성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 14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김진규가 상대 수비수들 사이로 높이 뜬 패스를 날렸고, 이를 달려가 낚아챈 조규성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한국은 19분 현재 1-0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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