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나혼산' 코드 쿤스트가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는 동생을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가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코드 쿤스트의 동생이 깜짝 등장했다. 코드 쿤스트 집을 방문한 동생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코드 쿤스트는 동생에 대해 "S전자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저보다 모든 게 월등하고 유전자 몰빵이다. 제 기준으로는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이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코드 쿤스트는 동생에게 "오늘 회사에서 뭐 했냐. 업무가 뭐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동생은 "그게 국가 기밀이라 말은 못 한다. 내가 소속된 산업이 국가 기밀"이라고 답했다.
이후 코드 쿤스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이 뭘 연구하는지 안 알려 준다. 가전제품을 연구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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