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포워드 양희종(30)이 4경기 만에 복귀한다.
양희종은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SK와의 홈경기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종은 발목통증으로 지난 달 30일 고양 오리온스전을 시작으로 최근 3경기에서 나서지 못했다.
인삼공사 이동남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2~3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몸이 빨리 좋아졌다"고 말했다.
인삼공사는 대표팀 센터 오세근의 복귀에 이어 양희종이 다시 코트에 돌아와 더욱 힘을 얻게 됐다.
양희종은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평균 28.5분을 뛰며 5득점 6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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