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15일 벤투호 만나는 아이슬란드, 우간다와 1-1 무승부
작성 : 2022년 01월 13일(목) 16:45

아이슬란드 대표팀 / 사진=아이슬란드 축구협회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만남을 앞둔 아이슬란드가 우간다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아이슬란드는 12일(현지시각) 터키 안탈리아 벨렉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간다와의 친선전에서 1-1로 비겼다.

아이슬란드는 전반 6분 만에 욘 다디 부드바르손의 헤딩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동점골을 허용했다. 우간다는 31분 페널티킥 득점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후반전까지 추가 득점하지 못하며 경기를 1-1로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다. 그 전에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친선 경기를 가진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대표팀은 9일 소집돼 당일 터키로 출국했다. 2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 머물며 훈련과 경기를 가질 전망이다.

이후 25일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위해 레바논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