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공유가 일정상의 이유로 '악귀'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13일 티브이데일리는 공유의 새 드라마 '악귀' 출연이 불발돼 타 배우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악귀' 제작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공유가 아쉽게 일정상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악귀'는 '싸인'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다. 출연 배우로 공유, 김태리가 물망에 올랐으나 공유의 합류는 아쉽게 불발됐다.
공유는 영화 '부산행' '밀정' '도가니',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도깨비'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지난달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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