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엑소의 디오(도경수)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팬들의 투표로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13일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디오를 위해 팬덤 엑소엘이 일찍이 힘을 모았다. 각종 SNS는 '#겨울에_피는_로즈_도경수' 해시태그와 함께 디오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팬들의 메시지로 가득 채워졌다.
'최애돌'에서 1억5330만2613표를 받은 디오(도경수)는 '최애돌' 제264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이와 동시에 '최애돌 셀럽'에서도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넘기고 1억1583만9375표를 받은 디오는 '최애돌 셀럽' 배우 카테고리 제10대 기부요정을 달성해냈다.
엑소엘은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 앱 내에서 팬들이 힘을 합쳐 기념일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서포트를 성공하고 디오의 모습이 담긴 메뉴 슬라이딩 배너를 선물하기도 했다.
디오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디오(도경수)는 지금까지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 '최애돌 셀럽'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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