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3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기범이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기범은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어 같은 해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김기범은 SBS '뿌리깊은 나무', tvN '아이러브 이태리' 등에 출연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을 만나온 김기범은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국내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PA엔터테인먼트에는 캔 배기성, 박시환, 트랙스 출신 정모, 노바소닉, 에메랄드 캐슬, 류필립, 터보 김정남, 남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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