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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 미래소년, 청량 '마블러스'로 1위 정조준 [종합]
작성 : 2022년 01월 12일(수) 15:59

미래소년 / 사진=DSP미디어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미래소년이 중독성 넘치는 '마블러스'로 음악방송 1위 도전에 나선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12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블러스(Marvelous) - MIRAE 3rd Mini Album' 발매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먼저 컴백 소감에 대해 리안은 "두 번째 컴백이긴 하지만 컴백은 항상 설레고 기대된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사랑해달라. 그리고 제가 호랑이띠라 좋은 예감이 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마블러스'는 지구에서 보는 시점과는 또 다른 Mars(화성)에서 바라보는 시점이 가사로 쓰였다. 새롭고 신비로운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 이어가겠다는 미래소년의 포부를 담았다.

이준혁은 "앞서 활동곡 '킬라' '스플래시'가 강렬하고 마라맛이었다면 이번에는 몽환적이고 청량하고 파티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장유빈은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랑 잘 맞는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다"고 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3월 데뷔한 미래소년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활동을 거듭하면서 미래소년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도현은 "서로에 대한 배려나 이해도가 깊어졌다. 많이 성숙해졌다고 생가한다. 실력적인 부분은 활동 준비를 하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있어서 데뷔 때보다 책임감이 강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안은 "각자 마인드가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작년 1월에는 연습생이었다. 그 당시보다는 각자가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미래소년 / 사진=DSP미디어 제공


미래소녀는 데뷔 175일 만에 '스플래시'로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번 활동 목표는 1위다. 유도현, 리안은 "진짜 1위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고, 손동표는 "멤버들, 스태프 분들, 우리 팬분들까지 모두 건강하게 활동을 잘 마쳤으면 좋겠다. 저번에 1위 후보를 했는데 이번에는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더 열심히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카엘은 "'스플래시' 때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약속하겠다", 이준혁은 "연말 시상식 무대에 서보고 싶다. 그때 실감이 날 것 같다", 박시영은 "저희가 생각하는 목표를 다 이뤘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유빈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면 좋을 것 같다. 음방 1위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영어를 좀 더 연습해서 많은 팬분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면 좋지 않을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목표도 언급했다. 리안은 "미래소년만의 월드투어를 해보고 싶다. 고향인 일본에서도 공연하고 해외 계신 팬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했고, 장유빈은 "저도 리안 형과 같은 생각이다. 많은 해외 팬분들과 소통해보고 싶고 팬미팅, 콘서트, 이런 행사들을 많이 참여해서 많은 팬분들과 어울려서 친해지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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