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미래소년이 '화성인'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12일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블러스(Marvelous) - MIRAE 3rd Mini Album' 발매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타이틀곡 '마블러스'는 지구에서 보는 시점과는 또 다른 Mars(화성)에서 바라보는 시점을 가사로 담았다.

미래소년은 1월 컴백대전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전했다. 장유빈은 "저희의 차별점, 강점은 중독성이라 생각한다. 재밌는 반복구랑 귀여운 포인트 안무가 많이 나온다. 많은 분들의 머릿속에 잊혀지지 않고 계속 헤엄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혁은 "팀워크가 강점이라 생각한다. 서로 간의 티키타카가 잘 맞고 서로 이해하려는 점 때문에 잘 맞는다"고 했고, 박시영 역시 "팀워크가 굉장히 좋다. 무대 보는 재미도 있고 무대 밑에서는 귀엽고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카엘은 "저희가 화성인이다. 이번 1월에 활동하는 그룹 분들 중에서 화성인은 저희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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