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스파이더맨'이 장기 흥행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은 전날 일일 관객수 3만7377명, 누적 관객수 667만4469명을 기록했다.
2위에 오른 '경관의 피'는 일일 관객수는 2만8020명, 누적 관객수 43만2700명을 동원했다. '씽2게더'는 3위를 차지했다. 관객수 2만4826명, 누적 관객수 32만9413명으로 집계됐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일일 관객수 9567명, 누적 관객수 94만25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일일 관객수 2030명, 누적 관객수 22만 9480명을 기록한 '해피 뉴 이어'다.
이런 가운데 '특송'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동시 개봉된다. 특히 '특송'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9.4%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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