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故 김미수를 추모했다.
아누팜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하게 잠들길. 내 친구 김미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인 김미수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누팜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아누팜은 "친구야, 지금 있는 곳에서도 신나게 연극하고 있어. 우리도 우리의 시간에 가서 같이 참여할게. 미수야 보고 싶다"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미수는 5일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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