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물리치료사 겸 가수 신미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미래는 지난 8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는 올 3월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한 인연으로 서로의 믿음과 존중 속에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결실을 맺어 인생을 함께 하기로 서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신미래는 연인과 약 5년간 교제 해온 사실을 밝히며 "매사에 본인보다 저를 더 우선시해주며, 특히 제 가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묵묵히 응원해준 고맙고 착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신미래는 "비연예인인 그 사람과 가족들을 배려하고 코로나19 시국임을 고려해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미래는 "앞으로도 저는 항상 그래 왔던 것처럼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인사했다.
신미래는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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