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TBS가 BBC 해외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연속 편성합니다. 이 드라마는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이자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이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인 드라마 '어느 날'의 원작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시즌2에서는 영국배우 맥신 피크가 열연을 펼칩니다. 형사사법제도의 모순을 고발하는 법정 추리물,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2도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오는 11일(화) 밤 10시 30분 BBC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2가 TBS TV를 통해 방송된다.
'크리미널 저스티스'는 BBC 간판 드라마로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 주연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 날'의 원작 드라마로도 알려져있다. TBS는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연속 편성한다.
시즌2의 주인공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실크' 등에 출연해 국내외 팬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맥신 피크'가 맡았다. 맥신 피크는 드라마가 전개되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대단한 연기를 선보인다.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2는 한 중산층 가정의 주부를 주인공으로 한다. 아내 '줄리엣 밀러(맥신 피크 분)'와 남편 '조'는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부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줄리엣'이 남편 '조'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벌어진다. 큰 부상을 당한 남편은 결국 죽게 되고, '줄리엣'은 살인죄로 법정에 서게 된다. 왜 남편을 찔렀는지 지유에 대해 밝히지 않던 '줄리엣'은 어린 딸을 위해 재판장에서 그동안 겪었던 끔찍한 진실을 털어놓게 된다.
'크리미널 저스티스'는 형사사법제도가 가진 모순과 문제점을 피고인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드라마이다. 형사사법제도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어렵지 않게 전달하는 동시에 법정 추리물로서 감춰진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BBC 수작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 시즌2는 1월 11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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