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호영이 연탄 나눔 봉사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손호영은 최근 국립예술단체지부 국립발레단지회와 서울지역에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8~9년 째 매년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손호영이 올 겨울에도 연탄 나눔으로 따뜻함을 전파했다.
이와 관련해 손호영은 지난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국립예술단체지부 국립발레단지회와 함께한 기념 사진을 공개하며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날은 점점 더 추워지고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늘 필요합니다.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작지만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호영은 국민 그룹 god 멤버이자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솔로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 '안녕? 손호영 (Hello? SHY)'을 개최했고, 연말에는 비트인터렉티브 후배 그룹 포레스텔라, 에이스(A.C.E)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송 'Christmas Time (크리스마스 타임)'을 발매했다.
또한, 현재 연극 '환상동화'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네이버 NOW. '점심어택',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Mnet 예능 프로그램 '우리 식구됐어요'에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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