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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10일 거제 동계 전지훈련 출발
작성 : 2022년 01월 10일(월) 11:48

사진=울산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가 2022시즌 준비를 위해 힘찬 담금질에 나섰다.

울산은 "10일 2022시즌 대비를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로 전지훈련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28일까지 거제스포츠파크 및 삼성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3일 울산 클럽하우스에 소집돼 손, 발을 맞춘 울산 선수단은 거제에서 체력과 조직력을 다듬으며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를 할 계획이다.

거제는 온화한 기후 뿐 아니라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로 동계 훈련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울산은 이미 2021시즌 거제에서 하계 훈련을 진행한 바 있어 선수단의 적응에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2년 호랑이해를 맞이하는 호랑이띠 설영우는 "작년의 좋은 기운을 호랑이해의 기운으로 잘 이어갔으면 한다. 그 첫 발걸음을 거제에서 잘 시작해 3년 차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나 자신의 성장과 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동계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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