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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왕이런, 큰절 논란 후 중국行…한국 활동 휴식기 [공식]
작성 : 2022년 01월 10일(월) 09:06

에버글로우 왕이런 휴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왕이런이 잠시 고향 중국으로 떠난다.

9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 이런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위 기간 동안 에버글로우는 국내 활동 시 5인 체제로 활동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왕이런이 속한 에버글로우는 지난 2일 국내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당시 새해를 맞아 멤버들은 팬들에게 큰 절을 올렸고, 이 중 왕이런은 서있는 자세로 주먹을 감싸는 중국식 인사를 했다.

이후 일각에선 중국식 인사를 고집하는 왕이런의 행동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었다. 한국 아이돌 그룹 멤버가 중국식 인사를 고집하는 모습에 대한 지적이었다.

특히 왕이런은 자신의 중국 SNS 프로필 사진을 오성홍기로 변경하거나 지난해 3월 신장 목화 지지글을 게재하는 등 몇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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