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다해가 남다른 중국 내 인기를 자랑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이다해가 출연했다.
이날 이다해는 약 4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한 소식을 전했다. 이다해는 "저도 4년 동안 국내 활동을 안 한 줄은 몰랐다"며 "어쩌다 보니 세월이 그렇게 가버렸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SNS를 시작했는데 꽤 재밌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은이는 "이다해가 틱톡(숏폼 동영상 플랫폼)을 하는데 중국에서 인기 수준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저도 신기했다. 중국은 인구수가 달라서 그런지 조회수가 조금 다르다. 제일 잘 나온 건 8천만, 괜찮았다 싶으면 3천만뷰는 그냥 넘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매니저 김수형 씨는 "이다해 중국 SNS 팔로워가 184만명이다. 이제 한국 콘텐츠 시장을 노려보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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