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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 U-18 팀, 7일 2022시즌 1차 전지훈련 출발
작성 : 2022년 01월 08일(토) 10:49

사진=이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 산하 U-18 팀이 2022시즌 담금질을 위해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랜드 구단은 "U-18 팀이 7일 1차 전지훈련이 펼쳐지는 진주로 떠났다"고 8일 밝혔다.

1차 전지훈련은 7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진다. 2차 전지훈련은 영덕에서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동계훈련의 초점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훈련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콤팩트한 맞춤형 훈련을 진행한다. 기초체력을 시작으로 전술훈련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더불어 선수 및 코칭스태프 상호 간 신뢰감 형성에도 중점을 두고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랜드 U-18 팀 김인호 감독은 "2022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비교적 따뜻한 지역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리 유스팀에서 프로팀으로 콜업 될 수 있는 자원들을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선수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지도하겠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도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랜드 U-15 팀은 13일부터 25일까지 남해로 떠나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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