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본명 박수영)가 사과를 전했다.
리지는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18일 오후 10시 12분께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부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리지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것에 사과했고, 1심에서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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