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겸 화가 박기웅이 러시아 아방가르드 작가들과 만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7일 '칸딘스키, 말레비치 & 러시아 아방가르드 : 혁명의 예술전'을 진행한다.

이번 러시아 아방가르드 전에서는 100년 전 러시아를 뒤흔든 아방가르드 작가 49인의 혁신적 회화 작품 75점이 소개된다. 실험과 도전 정신을 일깨운 명화들과 현대미술과 건축,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준 작품들은 12월 31일부터 4월17일까지 세종문화회간 미술관 1, 2관에서 공개된다.

기하학적 추상회화의 선구자 카지미르 말레비치의 '절대주의' 대표작과 입체·미래주의 경향 작품도 2점 선보인다. 또 '광선주의'와 '신원주의'로 유명한 미하일 라리오노프와 나탈리야 곤차로바의 작품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박기웅은 실험과 도전 정신이 살아숨쉬는 러시아 아방가르드 작품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온라인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감 100%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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