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12승 8패, 151.1이닝, 평균자책점 3.69, 128탈삼진.
미국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전망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2시즌 성적이다.
팬그래프닷컴은 7일(한국시각)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통해 토론토 선수들의 2022시즌 성적을 전망했다.
류현진의 예상 성적은 27경기 등판 12승 8패 151.1이닝 평균자책점 3.69 128탈삼진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 3.1이었다. 또한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에 이어 3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측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31경기에 등판해 169이닝을 던지며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한 바 있다. 팬그래프닷컴은 류현진이 지난해보다 올해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전망한 셈이다. 다만 규정이닝(162이닝)은 채우지 못할 것으로 봤다.
한편 류현진은 국내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2022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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