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배드키즈 출신 모니카와 가수 김현성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6일 모니카는 자신의 SNS에 "이 사람 없었으면 내 삶은 어땠을까"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엔 운전 중인 김현성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모니카는 "이젠 상상도 안된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성은 7일 자신의 SNS에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이라며 "내 가장 힘겹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사람. 처음 본 순간 알아보았고, 한 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해 준 사람"이라고 모니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임인년 첫 가수 커플로 2022년의 포문을 열었다.
모니카는 2014년 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했다. 이어 2018년 팀을 탈퇴한 뒤 현재는 솔로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김현성은 1997년 MBC '강변가요제'로 데뷔해 곡 '소원' '헤븐(HEAVEN)' 등을 발매했다. 최근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 가수전'에 출연했다. 동시에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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