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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콘테 감독, EPL 12월의 선수-감독 후보 올라
작성 : 2022년 01월 07일(금) 00:06

사진=EPL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나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의 선수-감독 후보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의 선수와 감독상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12월의 선수 후보 중 한 명에 올랐다. 12월 총 5경기에 나와 4골 1도움을 올린 손흥민에 대해 EPL은 "콘테 감독의 토트넘이 무패 행진을 달린 건 손흥민의 경기력 덕분이다"라고 평가했다.

만약 손흥민이 수상자가 된다면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4회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하게 된다.

이 달의 선수 나머지 후보는 주앙 칸셀루, 라힘 스털링(이상 맨체스터 시티), 마르틴 외데고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메이슨 마운트(첼시)까지 6명이다.

콘테 감독은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콘테 감독은 부임 후 8경기 연속 무패(5승 3무)를 달렸는데, 이는 토트넘 감독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다른 감독 후보로는 미켈 아르테타(아스널),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위르겐 클롭(리버풀)이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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