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지창욱이 캠핑을 즐겨서 면하까지 땄다고 고백했다.
6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캠핑을 함께 했다.
이날 지창욱은 무거운 짐을 양손에 들고 '바퀴달린 집'을 찾아왔다. 짐 중에는 호빵 기계도 있었다. 이를 알게 된 출연진들은 환호했다.
그러나 지창욱은 "솔직히 말하면 저도 아직 써본 적이 없다"면서 난감해했다.
성동일과 김희원, 공명, 지창욱은 설명서대로 호빵 기계를 이용해 호빵을 굽기로 했다.
호빵이 익을 동안 성동일은 카스테라 인절미를 지창욱에게 주겠다고 했다. 지창욱은 "먹어 봤다"고 고백했고, 성동일은 당황했다. 알고 보니 서울 강남에서 인기라고. 성동일은 "영주에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뻥튀기, 김말랭이, 귤 등 창욱의 간식까지 함께 하니 식탁이 풍성해졌다.
지창욱은 "불멍 얼마 만에 해보냐"는 물음에 "한 달 정도 됐다. 유튜브를 보고 캠핑을 시작했다"며 트레일러를 끌고 캠핑을 다닌다고 밝혔다. 트레이너 면허까지 땄다고. 지창욱은 "운전 잘하냐"는 물음에 "곧잘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퀴달린 집'을 보고도 "끌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바퀴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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