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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일' 손흥민, 유럽 축구 몸값 TOP100에 포함
작성 : 2022년 01월 06일(목) 18:37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출신 선수로 유일하게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높은 100인에 포함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최근 유럽 축구 5개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몸값을 책정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5020만 유로(약 681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으며 100위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포함됐다.

단 몸값은 하락세다. 손흥민의 몸값은 지난 2018년 1억 230만 유로(약 1390억 원)로 전체 54위였으나 하락했다.

토트넘 선수 중에는 해리 케인이 5700만 유로(약 773억 원)를 기록해 몸값이 가장 높았다.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로, 1억 6640만 유로(약 2257억 원)를 기록했다. 2위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1억 5260만 유로(약 2070억 원), 3위는 1억 4250만 유로(약 1933억 원)의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의 선수들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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