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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원·원두재, '코로나 이슈'로 터키 전지훈련 낙마…최지묵·고승범 대체 발탁
작성 : 2022년 01월 06일(목) 17:57

권경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원두재(울산 현대)가 터키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권경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최지묵(성남FC)을 대체 발탁했다. 또 원두재는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가 필요함에 따라, 고승범(김천 상무)을 대체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국내파 위주로 대표팀을 소집해 터키 안탈리아에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또한 15일에는 아이슬란드, 21일에는 몰도바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변수로 인해 권경원과 원두재는 벤투호에서 하차하게 됐다. 최지묵과 고승범은 처음으로 벤투호에 승선할 기회를 잡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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