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2021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전유진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2022년에도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전유진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각 1~5위를 차지하며 제18대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다.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3000점 만점 중 3000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영탁은 2956점을 기록했다. 2938점을 받고 3위에 이름을 올린 셀럽은 이찬원이다. 다음으로 4위에 선정된 정동원은 팬들의 투표로 2844점을 받을 수 있었다. 종합 순위 5위에 등극한 가수는 2841점을 기록한 전유진이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여기에 2022년 1월부터 평균 투표수가 3000만 표 이상인 기부천사에게는 공항철도 미디어월 멀티비전 광고 보상이 추가된다.
이와 더불어 ‘최애돌 셀럽’은 1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전유진의 이름으로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총 25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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